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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학대 견딘 아이 그 후 10년 // 중앙일보 '밀실'과 인터뷰했어요

 

중앙일보 밀실과 인터뷰한 영상이 올라왔네요.

 

벚꽃이 막 피기 시작한 어느 날,

정서적 학대에 대한 기획 기사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한 분이라도 용기를 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요.

 

 

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9252322

 

'엄마 아닌 괴물이었어요' 살아남은 아이는 천륜을 끊었다

엄마가 아니라 괴물 같았어요. 부모를 용서하지 못할 이유는 차고 넘치죠.(A씨·26) '우리 집이 가난해서 그렇겠지, 엄마도 사랑을 받아본 적

www.koreadaily.com

 

youtu.be/c21zRtE88PU

 

 

 

 

몇 년 전만 해도

날이 좋은지 궂은지 추운지 더운지도 모르고 살았어요.

내 마음이 항상 어두우니

외부 세상도 침울하고 우울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이 날은 인터뷰하고아이와 놀이터에서 한 참을 놀다가 들어갔습니다.

이제 막 봄이 찾아와 조금씩 피는 개나리와 벚꽃...

하원 후, 집에 가기 싫다며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의 웃음 소리...

세상의 소소한 행복과 변화를 느끼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모두 작은 행복 많이 누리며 사시길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