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부모와 거리를 두기까지 // 맹랑맘마ing 서툰 사람들 & The end // 나는 왜 엄마가 힘들까의 또다른 이야기

 

 

방을 뒹굴거리며 쉬다가

우연히 커뮤니티에서 누가 올린 질문글을 보았다.

 

"그 잘생긴 남편이랑 결혼해서 먹여살리는 웹툰이요.. 보신 분 있으세요? 제목이 뭐였죠?"

라는 아주 짧은 질문.

 

'뭐야.. 이란 내용으로 어떻게 웹툰을 찾아줘.." 했는데

 

그 글에는

맹랑맘마요!

그 웹툰 보는 분 있으시군요!

하는 반가운 댓글들이 찰떡같이 달렸다.

 

댓글의 링크를 따라 들어갔다가

순식간에 올라온 회차를 모두 다 읽었다.

 

딸이라는 이름

며느리라는 이름

아내라는 이름

엄마라는 이름

 

그 모든 역할을 잘 해내던 작가님의

반란(?)이 펼쳐지는 장이었다.

 

베스트도전 웹툰이라기보다는

작가님의 일기장 같은 공간.

 

다른 사람의 삶을 읽으며

참 공감되었다.

 

살짝은 나는 왜 엄마가 힘들까와

통하는 구석이 있어

몇몇 회차에 책 광고를 실어달라고 했다ㅋㅋㅋ

 

우리 모두의 콘텐츠가 두고두고 오래 읽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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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되시는 분들은

작가니 블로그에 연재 중인

웹툰 봐주세요 ^^

 

 

https://m.blog.naver.com/jjunesama/222672322915

[맹랑맘마] 73.서툰 사람들Ⅰ

 

 

https://m.blog.naver.com/jjunesama/222672439747

[맹랑맘마] 84.The End..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