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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 이야기/썸머 Story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 작가 커뮤니티가 필요한 이유

 

 

 

큰 일(?)을 치루면서...

정유경 작가님께서 멀리서 응원 선물을 보내주셨다.

 

#치매돌봄, #착한며느리증후군, 가족 내의 #가스라이팅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로 가족 에세이를 쓰신 작가님이다.

솔직한 글이 좋다 ^^

 

 

https://coupa.ng/b5C3WB

 

그래도 함께여서 좋다?:치매간병을 힘들게 만든건 착한며느리 증후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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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며느리 증후군.

 

그 병은 왜 내 것이 되었나.

물론 내 유년시절의 원인이 있었겠지만

나는 어느날 '가스라이팅'이란 단어 앞에서 통곡했다.

지나간 권력을 생각하며

내 인생이 사라졌음에 눈물 흘렸다.

 

<그래도 함께여서 좋다?> 中

 

 

 

 

 

나는 작가님께 해드린 것이 없는데

내가 베풀었다고 이야기해주신다.

 

내년 초 출간 예정인

나르시시스트 결.시.친 버전

나르시시스트와 결혼했어요 (가제) 의

추천사도 써주시기로 했다.

 


 

 

 

 

 

로투스, 엠앤엠, 프렛젤 등이 큼직하게 올라간

아메리칸 쿠키를 잔뜩 보내주셨다.

 

 

웃어른처럼...

같은 길을 걷는 동료처럼...

 

따뜻한 위로에 늘 감사한 동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