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공한 후에 책을 써라
책을 통해서 성공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비용은 천만원 수준이다.
이런 강사들의 주장은 '성공한 사람이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써야 성공한다'이다.
책만 쓰면 당장 베스트 셀러 작가나 유명 강사가 될 것 같은 환상을 넣어주지만... 현실은 굉장히 다르다.
다들 자기 스토리를 이야기하고 싶어하는데, 사람들은 평범한 스토리에 관심이 없다.
특별히 자기계발서 같은 경우, 반전을 만들어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한다.
성공해야 자기계발서를 쓸 수 있고, 재테크로 수십억을 벌어야 재테크 책을 쓸 수 없다.
2. SNS를 통해 나를 알려라
SNS에 글을 올리면서 반응을 봐라.
김수영 작가의 경우 블로그 운영 3년을 하면서 출판사의 연락을 받았다.
출판사들은 SNS 팔로어수를 중요하게 여긴다. 어느 정도 팬을 확보한 작가들만 책을 내주게 된다.
저자의 매력 + 독자 동원력이 필수!
예) 며느라기
도전만화가-> 정식연재의 루트를 거치지 않고, 페이스북에서 바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이슈가 되었다.
3. 글을 정말 잘 쓴다
블로그/브런치/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먼저 글을 써보자
4. 키워드를 선점하라
아직 그 분야의 권위자가 없다면 내가 먼저 선점을 하자!
5. 나만의 차별화된 컨텐츠
예) 여행책을 내고 싶다면, 인스타그램 스타가 되거나 엄마랑 세계일주를 다녔다거나 차별점이 있어야한다.
사람들이 동경할만한 포인트가 있어야한다.
6. 지금 가장 뜨거운 이슈를 공략하라
예) 고부갈등, 며느리 관련책은 명절 전 출간
7. 성실히, 꾸준히, 내 컨텐츠를 나눠라
나에게 정말 좋은 콘텐츠가 있고 이를 열심히 나누다보면... 내가 책을 출판했을 때 고마워서라도 사줄 것이다.
몇 년 동안 독자를 쌓아가라.
8. 스테디셀러가 되려면 결국 내용이 좋아야 한다
스테디셀러가 되려면 처음에 베스트셀러가 되어야한다.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지는 않는다.
베스트 셀러 요인 : 제목, 카피, 디자인, 저자, 주제, 내용, 언론홍보, 마케팅, 출판사의 역할이 저자의 역할보다 훨씬 더 크다.
알맹이 없는 책을 혹하는 제목을 달아서 짧은 시간 동안 베스트셀러로 만들 수는 있다. 내용이 별로면 3개월 후에 책은 사라진다. 독자들은 굉장히 냉정하고 바보가 아니다. 제목이나 거품이 낀 책들은 걸러진다.
스테디 셀러 요인 : 정말 책이 좋아야한다.
9. 내공을 쌓으려면 결국 경험
유명한 사람의 사례를 짜집기하는 것은 이제 먹히지 않는다. 진솔하고, 알맹이가 있는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담이 아니면... 남의 이야기를 짜집기해서 되는 시대는 지났다.
"내가 쓰고 싶은 이야기가 가득 찼을 때 폭발시키듯이 써야한다. 할말이 없는데 억지로 글을 쓰면 다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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